· 하이닉스 추격 +11.4%p
하이닉스 신고가 질주
1분기 영업익 37조 충격과 2028년까지 HBM 부족 전망에 하이닉스 폭등, 비율 85% 돌파 목전.
무슨 일이 있었나
2026년 5월 초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 5,800억 원(전년 대비 +198%), 영업이익 37조 6,100억 원(+405%)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공개했다. 영업이익률이 70%를 넘는, 메모리 산업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수준이었다. 여기에 2028년까지 HBM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해지며 주가는 수직 상승했고, 5월 11일에는 장중 15%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인 194만 9,000원을 찍었다.
이 페이지 데이터 기준으로 5월 13일 하이닉스는 7.7% 오른 197만 6,000원에 마감하며 랠리를 이어갔고, 같은 날 삼성전자는 1.8% 상승에 그쳤다. 시가총액 비율은 5월 6일 73.4%에서 5월 13일 84.8%로 5거래일 만에 11.4%포인트 폭등해 이 추격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가파른 추격 속도를 기록했다.
이 시기 언론에서는 30년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1위가 바뀔 수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 실제로 이 랠리는 5월 말 비율 93%까지 이어지며 역전 직전까지 갔다.
비율이 85%를 넘어서면서부터는 비율 그 자체가 뉴스가 되는 단계로 들어섰다. 90% 위에서는 두 종목의 작은 등락도 시총 1위 교체라는 헤드라인으로 증폭되고, 그 보도가 다시 수급을 움직이는 되먹임이 나타난다. 이 시기의 가파른 추격 속도에는 그런 자기강화 효과도 섞여 있었다고 봐야 한다.
차트에서 확인하기
메인 추격전 차트에서 2026.05.13 부근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터치하면 이 사건 전후의 일별 시가총액과 비율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두 선 사이의 베이지색 영역이 얇아지는 구간이 바로 이 사건의 흔적입니다.
출처
- TradingKey · SK하이닉스 15%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: 2028년까지 HBM 부족 (2026-05-11)
- 매일신문 · 코스피 왕좌 흔들린다 ―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, 30년 만의 시총 1위 격전 (2026-05-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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